인천 서구 가정2동 인천맥치과의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양곡 300kg를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서구 가정2동 인천맥치과의원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양곡 300kg를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 지승주 기자 |
인천 서구 가정2동에 위치한 인천맥치과의원(대표원장 김교락)은 지난 21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양곡 300kg를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연, 민간위원장 전미영)에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은 10kg과 20kg 각 10포씩 총 20포로 나뉘어, 1인 가구와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맥치과의원은 2023년 1월 개원 이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에코백, 김치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교락 대표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선물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연 가정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인천맥치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양곡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