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작가협회(회장 김예은)가 제2회 프롬프트챌린지 작품의 전시 및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 하나아트갤러리에서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리안투데이] 한국AI작가협회원들의 작품과 출간책을 자랑하는 모습  © 지승주 기자

한국AI작가협회의 제2회 프롬프트 챌린지 전시는 회원들의 창의성과 발전하는 기술을 축하하고 선보이는 자리이다. 서울 한복판 하나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올해 2번째 행사는 AI 작가들이 당면한 도전에 대응해 탄생한 혁신적인 작품을 전시하는 뜻깊은 기회다.

 

김예은 한국AI작가협회 이사장은 “프롬프트 챌린지 1기에 이어 2기도 여러 작가님들과 VTO 루돌뿌님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예쁜 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곰딴님과 스튜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9월에 진행되는 3기에서는 ‘나의 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꽃말, 퍼스널 컬러, 이미지에 맞는 향 찾기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3기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AI작가협회는 제2회 프롬프트 챌린지에서 제작된 작품을 모아 출판함으로써 회원들이 AI 기반 창의성의 최첨단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의 노력은 회원들의 재능 개발을 육성하여 그들이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반 창조 산업 환경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민정 스케치 작가는 호기심만으로 서투르게 참여했던 제 1권에 이어 제 2권에도 참여를 하였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쉽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에는 프롬프트에 조금 익숙해져서 즐기면서 한 것 같습니다. 그 반면에 비교적 조금 고민했고 덜  창의적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작가님들 작품을 보며 부러움과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3기도 진행된다면 다시 초보자로 돌아가 성의껏 열심히 해 보고 싶습니다. 다음 언젠가는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는 수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이 나오기까지 편집 출판 등 제가 잘 못 하는 모든 것을 맡아 해 주신 이사장님과 스튜님, 순발력있는 재치로 순간순간 웃음을 주신 루돌뿌님 등등을  비롯해서 함께 힘을 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서유미 자등 작가는 어느덧 프롬 챌린지 25 2기도 마무리되었네요.  니온에서 자등으로 성장하며 나름 나만의  그림을 그리게 되어 한국AI작가협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예은님의 귀한 가르침, 돌뿌님의 맑은 격려와 위로, 스튜님의 뜨끈한 조언과 지지, 1기부터 함께한 다채로운 작가님들 덕분에 4계절을 만끽한 두 번째 장기 힐링 여행도 너무 행복했고… 사랑합니다^^ 3기에서 뵈어요!! 라고 말했다.

 

김정균 시고르자브종 작가는 이번 프롬프트 챌린지를 통해 작품의 소재인 ‘향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예술적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다른 작가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챌린지 기획 진행에 감사드립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말처럼, 한국AI작가협회와 작가님들과 함께 더 멀리 항해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주현 링키 작가는 2기 프롬프트챌린지에서 스테인드글라스로 기린과 새의 공생관계 표현하였다. 그래픽이미지로 전달하기 쉽지않은 유리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생성형AI로 쉽게 표현가능할 수 있음에 놀라워했다. 1기 프롬프트 챌린지에서 생성형AI 구현 방법을 배웠고, 2기의 프롬프트 챌린지에서는 디테일한 표현의 방법을 찾아가는 탐험을 즐겼다고 말했다. 챌린지에 참가한 모든 작가와 운영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진희 소소한 작가는 처음이라 정신없이 시작한 여행의 1기를 지나, 사계절을 함께한 2기도 어느덧 끝이 났습니다. 아직도 배울 것이 많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같은 계절을 환상적으로 보내게 해주신 2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너무 고생하신 스튜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예은쌤과 루돌뿌님 토토님께도 격려와 지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순영 애니영 작가는 이번 프롬프트 챌린지 2기에서는 다양한 스타일과 기법 등을 디테일하게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함으로써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힘낼 수 있도록 응원해준 루돌뿌님, 이사장님, 스튜님, 토토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참여한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라며 말했다.

 

최유경 니카래인 작가는 2기 프롬프트 챌린지를 통해  봄을 주제로 <고양이와 새와 나무> 라는 작품을 통해서 처음으로 새로운 스테인드글라스 프롬프트 기법에 도전하여  봄의 따뜻함을 표현하였습니다. 프롬프트 2기에서는 사계절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의 프롬프트를 탐구하였는데 1기에 이어 새롭고 다양한 프롬프트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챌린지 함께 했던 운영진및 작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며 이 챌린지가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월 13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인간의 독창성과 AI 기술이 융합되는 창의적인 표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첨부된 출판물은 AI 예술성의 현재 동향과 미래 방향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롬프트 챌린지에 참여한 작가들은 김예은 노바에듀, 안순영 애니영, 이성미 봄비, 지승주 토토지, 최유경 니카래인, 나인선 뚜버기, 서유미 자등, 김민정 스케치, 김정균 시고르자브종, 변아롱 스튜, 이주현 링키, 정진희 소소한, 강현정 엘라, 최지영 미카 작가들이 함께 하였다.  프롬프트 챌린지 진행하는 동안  모든 작가님들에게 응원과 격려, 찬사를 제공하며,  챌린지 성공에 총 감독을 맡은 신소진 루돌뿌작가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다음번 행사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AI작가협회는 가입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한국AI작가협회 가입하기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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