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동,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로 지역 환경 정비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동장 이봉득)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에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고산동 통장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센터 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코리안투데이] 고산동 주민들과 함께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현장  © 강은영 기자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정자말, 원머루 방면과 같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다양한 생활 폐기물로, 총 1천 리터에 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고산동은 보다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봉득 동장은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과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고, 주민 간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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