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밝은 공도 만들기 사업 추진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밝은 공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사회 온기 전해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 노후 전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교체해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공도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전등을 후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교직원들이 재능기부로 작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코리안투데이]  민·관·학 협력으로 LED 전등 교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이명애 기자

 

참여자들의 소감과 다짐

재능기부에 참여한 교직원은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고,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민·관·학 협력으로 LED 전등 교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이명애 기자

 

공도읍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도읍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확대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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