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신사시장,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인스타그램·카카오채널 오픈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신사시장이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insamarket2020)과 카카오채널을 개설하며 디지털 소통의 시대에 발맞추고 있다. 이번 소셜미디어 채널 개설은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서를 온라인으로 전파하고, 현대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다.

 

관악신사시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점들의 다양한 상품과 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사진 및 영상으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장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과 단골 고객 모두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장의 일상과 상인들의 열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채널은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한 창구로 활용되어, 최신 소식, 할인 행사, 특별 이벤트 등을 손쉽게 전달하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관악신사시장 공식 카카오채널

 

시장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소통의 강화가 관악신사시장의 활성화와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통시장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계절별 행사와 할인 혜택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악신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극 홍보하며, 명절 시즌에는 특산품 할인과 전통 놀이 이벤트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소셜미디어 개설은 관악신사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시장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신사시장은 이번 변화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관악신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으로서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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