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소유 국유지,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탈바꿈

 

양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군부대 소유 국유지를 활용해 신월5동 제일아파트 인접지역에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코리안투데이] 군부대 소유 국유지,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조성되었다. © 변아롱 기자

 

양천구는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군부대 소유의 국유지를 활용하여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월동의 주택 밀집지역인 신월5동 제일아파트 인접 구역(신월동 1-35)에서 추진되었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곳으로, 이번 조성으로 주차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천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활 환경의 질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구는 향후 추가적인 국유지 활용 방안도 검토하여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양천구의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차 공간 부족이 심각한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모델이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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