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야외수업 성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2일과 19일,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야외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야외수업은 브런치 메뉴 실무, 그림책 놀이 상담사, 바리스타, 부동산 투자분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2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가평 테마파크에서 야외수업을 즐기는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강생들  © 강은영 기자

 

참가자들은 스위스 전통 요리 체험과 숲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수강생은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55년에서 197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와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경민대학교 행복 캠퍼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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