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 응급의료 협력 강화로 중증환자 이송 체계 구축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시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세종·대전 합동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해 충청권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응급의료 대응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생활권역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종·대전 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충남, 충북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코리안투데이]2024년 세종-대전 합동 응급의료워크숍  © 이윤주 기자

 

이날 행사에는 소방본부와 응급의료기관 등 30여 개 기관의 200여 명이 참여해 응급의료 현황과 중증환자 이송 체계, 권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응급의료 현안과 대책 발표, 전문가와의 종합토론 등을 통해 중증환자 수용체계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는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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