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의정부 최초 선정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의정부시 지방공공기관(유형Ⅱ) 중 최초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정서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사회적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서 수여  © 강은영 기자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아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평가 과정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항목, 총 24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철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러한 심사에서 레벨(Level)4를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이번 심사에서 ESG 경영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책임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사회적 문제 인식, 실행 프로그램의 실효성, 그리고 사회적 성과와 투명한 경영 활동이 주요 평가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의정부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기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의정부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경 대표는 또한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Level)5 달성을 목표로 삼아 재단의 사회적 기여를 확장해나가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번 성과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고, ESG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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