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캠페인 통해 폐건전지·종이팩 기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7일 중구 자원순환과와 협력하여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를 거치지 않고 중구청 자원순환과와 직접 협력해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공단 임직원들이 자택에서 수거한 폐건전지 1,629개와 종이팩 27kg이 활용됐다. 이들은 새 건전지 326개와 20L 용량의 종량제봉투 27장으로 교환돼 기부됐다.

 

공단은 2022년 상반기부터 자원 절약과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폐자원 순환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총 11,020개의 폐건전지와 91kg의 종이팩을 수거하고, 이를 통해 2,204개의 새 건전지와 91장의 종량제봉투를 기부했다.

 

 [코리안투데이]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건전지·종이팩 기부하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 김미희 기자

 

손영식 이사장은 “폐자원 순환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활성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책임을 강조한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