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요 현안사업 차질 없이 추진해야” 강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연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국·소장 및 공직자들에게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연말까지 정상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국·소장이 직접 주요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연초 계획 대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부진한 사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리안투데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 신기순 기자

 

그는 특히 진행이 더딘 사업들에 대해서는 지연 사유를 명확히 분석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금 같은 엄중한 시기에는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과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권한대행은 시장 권한대행 체제가 돌입한 이후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한편, 관내 주요 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시장 부재 상황에서도 시정이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조 권한대행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아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이 연말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청 내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며 목표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자들의 성실한 업무 수행과 시민 중심의 행정 철학이 맞물려, 아산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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