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함께하는 튤립 구근심기

 

영등포구에서는 오는 11월 13일 수요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틀립 구근 심기와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튤립 구근심기 안내 포스터

행사에서는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축하 공연인 “요들누나 동혜”가 진행되며, 이어서 오후 5시에는 “광대엽의 마술쇼”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도 제공된다.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식물 관리법, 재배 방법, 건강 상태 점검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문의는 영등포구 푸른도시과로 하면 된다. 재활용 가능한 화분을 가져오면 틀립 화분으로 만들어주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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