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공원에서 겨울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제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나눔봉사단’이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날 생산된 김치의 총량은 8800kg에 달하며, 이 김치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약 88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갑윤 이사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직접 만든 김치가 전해져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더해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제회는 올해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과 김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공제회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 보장 복지기관으로, 2024년 5월 기준 회원 수는 91만 명이며, 자산 규모는 69조원에 달한다. 교육공무원 및 교육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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