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11월 15일 봉사 동아리 ‘향기나는담벼락(대표 최선자)’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봉사 동아리 ‘향기나는담벼락’ 회원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후 단체 사진 © 강은영 기자 |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준비된 김장김치는 흥선동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총 50가구에 전달되었다. 동아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자 대표는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복현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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