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강북의 3가지 테마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이번 여정은 데마여행 1에 이어서 북한산의 정상으로 향하며 산악인의 열정을 느끼고,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초대 인물들을 기리는 묘역을 탐방하는 특별한 여행이다.
테마여행 3: 정상으로 가는 도전 – ‘836m를 향하여‘와 ‘산악인 영혼의 안식처‘
836m를 향하여: 북한산 백운대 정상으로의 도전
강북구에서 가장 단거리로 북한산의 정상인 백운대(836m)에 도달할 수 있는 ‘836m를 향하여‘ 코스는 도전과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짧지만 가파른 이 길을 오르는 동안 여러분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며, 정상에서 펼쳐지는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자연을 사랑하는 산행객들에게 추천하는 강북구의 명소이다.
[코리안투데이] 강북 데마여행 이미지 © 김민재 기자 |
산악인 영혼의 안식처: 산악문화와 역사의 만남
‘산악인 영혼의 안식처‘로 알려진 영봉은 산악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 이 코스에서는 영봉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악문화를 탐방하고,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만날 수 있다. 자연과 산악문화의 조화를 경험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여행지이다.
테마여행 4: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초대를 받다 – ‘초대길‘
[코리안투데이] 강북 데마여행 이미지© 김민재 기자 |
초대길: 초대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초대 인물들을 기리는 ‘초대길‘에서는 초대 검사 이준, 초대 국회의장 신익희,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초대 부통령 이시영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묘역을 방문할 수 있다. 이 코스를 걸으며, 대한민국 역사의 초석을 다진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되새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