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은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코리안투데이] 계양구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선정 © 지승주 기자 |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총점 99.63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4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 관심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에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정보목록 공개율 100%를 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단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정보공개제도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공공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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