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 위촉

 

계양구가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5년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윤환 구청장은 7일 지도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안투데이] 계양구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 위촉 © 지승주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운동 습관 조성을 목표로 8개 종목, 15개의 무료 체육교실로 운영된다.

 

운영 종목은 탁구, 건강 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요가, 국학기공, 어린이 방송댄스, 실버체조 등이다. 강습은 2025년 1월 13일 개강해 12월 19일까지 약 1년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선발될 예정이다.

 

구는 전문 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을 통해 구민들이 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장애인과 어린이,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위촉식에서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히 여가를 즐기는 활동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복지의 축”이라며 “지도강사분들께서 구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활체육교실의 운영 장소와 시간 등 세부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64)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는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더 많은 구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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