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의 만남, 인천 서구-연세대 진로 멘토링 성료

 

인천 서구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은 학생들에게 전공 탐색과 대학 생활 경험을 제공하며, 진로 설계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서구 연세대 진로 멘토링 성료 © 지승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1월 23일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4회 중 세 번째로 열린 행사였다.

 

멘토링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착으로 시작해 개회식, 조별 멘토링, 캠퍼스 투어,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조별 활동을 하며 전공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와 대학 생활 경험을 공유받았다. 이 과정을 통해 진로 설계에 필요한 방향성과 동기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오늘의 멘토링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멘토들과의 소중한 교류를 통해 여러분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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