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혁)는 11월 14일 한화손해보험 세종지점(지점장 최영애, SFP팀장 강일구)에 ‘착한일터’ 7호 현판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착한일터’는 매월 직원들의 급여에서 약정된 금액을 자동이체로 후원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기부자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기부 참여에 대해 강일구 한화손해보험 팀장은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재혁 위원장을 통해 착한일터의 의미와 취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동료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나성동 착한가게 7호 한화손해보험 © 이윤주 기자 |
나성동에서는 이번 한화손해보험 세종지점을 포함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착한일터에 동참하고 있다. 나성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국공립 세종나릿재어린이집, 세종나빛어린이집, 나성샛별어린이집, 세종하늘채어린이집, 리더스포레 어린이집 등 지역 내 여러 어린이집들이 착한일터에 가입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재혁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착한일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나성동의 소상공인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특히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나성동은 착한일터 외에도 개인과 가정이 참여하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기업은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밴드(https://band.us/@nss2happy)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044-301-7641~2)으로 문의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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