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1동 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문 열어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간석1동 아이함께자람터)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개소된 다함께돌봄센터는 98의 공간에 29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수탁받아 운영된다.

 

 [코리안투데이]남동구, 간석1동 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문 열어] © 김현수 기자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기돌봄과 일시 돌봄이 가능하다.

 

 [코리안투데이]남동구, 간석1동 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문 열어] © 김현수 기자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적인 돌봄(출결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코리안투데이]남동구, 간석1동 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문 열어] © 김현수 기자

 

남동구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포근한 쉼터가 되며,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에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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