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의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 나서 © 김현수 기자 |
공사대상은 지하차도와 보도육교 등을 포함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남동구 내 도로시설물 29개소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 나서 © 김현수 기자 |
이번 공사는 올해 실시한 도로시설물 종합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월 초 착공해 12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도로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 나서 © 김현수 기자 |
아울러, 공사 중 작업 여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통제와 야간작업 등을 탄력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 나서 © 김현수 기자 |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도로시설물 보수・보강공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관리로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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