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하동, 파리바게뜨 검단 모아미래도점 ‘사랑의 빵’ 기부

 

인천 서구 당하동 파리바게뜨 검단 모아미래도점이 주 5회 사랑의 빵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과 특별한 간식을 전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지난 19일 파리바게뜨 검단 모아미래도점(대표 오지예)는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빵을 기부했다. © 지승주 기자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정아)는 지난 19일, 파리바게뜨 검단 모아미래도점(대표 오지예)으로부터 ‘사랑의 빵’을 기부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검단 모아미래도점은 지난 9월부터 주 5회(월~금) 매일 아침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한부모가정,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후원받은 빵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 활동은 단순히 빵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오지예 대표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일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당하동 동장은 “대표님의 꾸준한 후원이 저소득 가정에 특별한 간식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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