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작업장 명칭 공모 시상식 성료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 양선희)은 지난 25일,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진현)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작업장 명칭 공모 수상자를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명의 참가자가 55편의 명칭을 제출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외부 위원 6명이 심사를 맡아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자립작업장 명칭 공모 시상식  © 이예진 기자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수상자들이 참석했으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부스터(부천시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하는 터전)’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일(業)취(업)월(Wall)장(場)’, ‘꽃일다’, ‘아지트 387-4’, ‘Q(큐)누리’가 작품상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다작상은 총 8명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송내어울마당 1층에 위치한 ‘부스터’를 오는 11월 11일 개소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자립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백진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모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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