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 양천구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패밀리 데이

 

서울 이랜드FC가 오는 11월 9일(토)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맞붙는 경기에서 ‘양천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축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서울이랜드FC와 양천구민이 함께하는 양천 패밀리 데이 포스터 © 변아롱 기자

 

서울 이랜드FC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 이벤트인 ‘양천 패밀리 데이’를 기획했다. 11월 9일 오후 2시,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는 구민 대상 티켓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현장 판매소에서 양천구 거주 여부 확인 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예매에는 이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시작 전 구청장 시축과 축사 진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양천구 축구협회와 협력하여 선착순 50명에게 상비군 유니폼을 증정한다. 또한, 팬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체험부스 및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특별한 축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 이랜드FC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축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친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천구민들은 신분증을 통해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할인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축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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