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에서는 9월 10일 화요일부터 안성시 관내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캠프 ‘SAVE THE 제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SAVE THE 제주’ 프로그램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소중한 자연유산’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에서 오는 10월 20일(일)부터 10월 22일(화)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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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에서 환경보호 활동 체험 © 이명애 기자 |
환경보호캠프 ‘SAVE THE 제주’의 주요 활동으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거문오름 탐방, 제주도의 시민단체 ‘세이브더제주바다’와 함께하는 제주바다 플로깅(쓰담 달리기) 활동, 청소년들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캠프 시작 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캠프 진행 중에는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의 조인호 관장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 곳곳에서 안성시 청소년들이 바다쓰레기 문제 등 다양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소중한 우리의 환경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맞춤공감센터에 위치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9월에 개관했으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보호캠프 ‘SAVE THE 제주’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031-671-3124)으로 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환경보호캠프 ‘SAVE THE 제주’의 참가자 모집과 캠프의 주요 활동, 그리고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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