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적재조사사업 시민과 소통하다

 

안성시는 2024년 11월 28일,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용 행정봉투를 제작하여 관내 공공기관(세정과, 차량등록사업소,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디지털 지적 전환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시민들의 이해도가 낮아,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홍보용 봉투가 기획되었다.

 

 [코리안투데이] 홍보용 행정봉투 제작으로 사업 목적 전달 강화  © 이명애 기자

 

제작된 행정봉투는 각 공공기관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서류를 수령하거나 제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용도로 제작되었다. 특히 봉투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담겨 있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사업 내용을 접하고,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처

안성시 토지민원과 지적재조사팀(☎031-678-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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