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년 하반기 가축분뇨 관련시설 합동점검 실시

 

안성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과와 축산정책과가 공동으로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시설과 하천 인근, 무허가 축사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코리안투데이]  가축분뇨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추진  © 이명애 기자

 

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내용은 △가축분뇨의 무단 방치 및 유출 여부 △미부숙 가축분뇨의 과다 살포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기준에 맞지 않는 방류수 관리 △악취 기준 준수 등으로, 관련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을 방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유도하여 지역의 환경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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