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루나 레이크 탑재한 최초의 AI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P5’ 출시

 

글로벌 IT 기업 에이수스가 2일,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장착한 최초의 AI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P5’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인공지능 기반의 기능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강력한 보안 기능을 통합하여 기업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설계되었다.

 

에이수스의 새로운 엑스퍼트북 P5는 최대 47 TOPS의 NPU를 내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 7 258V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이전 모델 대비 AI 성능을 최대 3배 향상시켰다. 이는 직장인들이 재택근무 및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환경에서 더 뛰어난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실제로, 제품은 63Wh의 배터리를 장착하여 동영상 재생 기준으로 최대 28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코리안투데이] 엑스퍼트북 P5. 사진: 에이수스

디자인 측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1.65cm의 슬림한 두께와 1.29kg의 가벼운 무게는 출장 및 미팅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휴대성을 높여준다. 또한, 14인치 2.5K 16:10 IPS 디스플레이는 400니트의 밝기와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밝은 조명 속에서도 선명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엑스퍼트북 P5는 에이수스 전용 AI 회의 솔루션인 ‘AI ExpertMeet’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어, 회의 및 온라인 미팅에서차별화된 AI 기능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원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화상회의 중 실시간 스마트 워터마크 기능 및 다양한 언어 간 실시간 번역과 자막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제품은 미국 국방성의 밀스펙을 통과하여 견고성을 더욱 높였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웹캠 쉴드, 지문 센서, 켄싱턴 잠금 슬롯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기업 수준의 보안을 보장한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159만9000원부터 시작하며,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이번 제품은 온라인 판매처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11번가, G마켓, 카페24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고객들에게 커스터머케어 서비스도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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