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아동·청소년 먹거리 안전 위해 피시방 위생 점검 나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아동과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피시방 내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점검을 10월 25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코리안투데이]  아동·청소년 먹거리 안전 위해 피시방 위생 점검 나서 © 김현수 기자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 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며,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재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연수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고, 식품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생정책과(032-749-7982)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