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아토피피부염 예방 위한 인형극 공연 성황리에 종료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지난 10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8개소의 원아 25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아토피피부염 예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보건소,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 공연 모습  © 강은영 기자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관리법을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공연 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레이저 쇼가 준비되어,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흥미를 유발했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구성 덕분에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 질환을 올바르게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31-870-64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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