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NH농협은행 회룡쌀 256포 기부로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1일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천700만 원 상당의 회룡쌀(20kg 단위) 256포를 경기북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NH농협은행 회룡쌀 기탁식에서 김동근 시장과 참석자들의 기념사진  © 강은영 기자

 

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가 의정부시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기탁된 회룡쌀은 관내 256개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현수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양곡을 기부해 주신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룡쌀 기부는 의정부시와 NH농협은행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뜻깊은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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