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불교문화산업 진흥 위한 발전적 담론의 장 ‘전통불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 세미나’ 성료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11월 4일 열린 ‘전통불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전통불교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불교신문 사장인 수불 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인 주경 스님이 환영사를 전하며 불교문화와 전통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참여한 의원들과 전문가들은 한국 전통문화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코리안투데이] 불교신문 사장 겸 안국선원 선원장인 수불 스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주경 스님의 기조 발표에서는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인 13만 명에 달했다는 점이 강조되며, 아시아 및 세계에서의 한국 전통문화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렸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의 발표는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유산이 웰니스 산업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유동환 교수는 전통문화산업의 현재 위기를 진단하며, 보다 효과적인 정책 실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서병로 교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재도약을 위한 단계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불교문화와 전통문화 자원의 활용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산업을 세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앞으로도 정부 및 국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글로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들 간의 심도 깊은 논의와 협력을 통해 전통불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논의는 향후 정책 수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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