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선 건설 지연, 연수구민 12만 명 서명운동 돌입

제2경인선 건설 지연, 연수구민 12만 명 서명운동 시작

 

 [코리안투데이] 제2경인선 건설 지연, 연수구민 12만 명 서명운동 시작 © 김현수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의 지연을 우려하며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12만 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연수구민의 약 30%가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11월까지 진행된다. 서명 참여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연수구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제2경인선 건설은 수도권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한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교통 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되도록 구민의 열망을 중앙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외국어 체험형 교육공간 본격 운영

 

    [코리안투데이]  연수구, 외국어 체험형 교육공간 본격 운영 © 김현수 기자

 

연수구는 2024년 10월 12일부터 유·초등학생을 위한 외국어 체험형 교육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외국어 체험 공간은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4층에 마련되었으며, 스포츠 활동과 융합인재교육(STEA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 김현수 기자

 

이번 사업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의 트램펄린과 암벽등반장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어에 익숙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최중증 발달장애인 위한 일대일 돌봄 서비스 시행

 

  [코리안투데이] 연수구, 최중증 발달장애인 위한 일대일 돌봄 서비스 시행© 김현수 기자

 

연수구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일대일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일 낮 활동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구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제공 기관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가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코리안투데이] 연수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김현수 기자

 

연수구는 2024년 10월 11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이행 점검 모니터링 결과를 검토하고, 지역사회의 복지계획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연수구는 5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학동, 제8회 ‘별이 빛나는 밤애’ 마을 축제 성황리 개최

 

   [코리안투데이] 선학동, 제8회 ‘별이 빛나는 밤애’ 마을 축제 성황리 개최© 김현수 기자

 

선학동은 2024년 10월 16일 제8회 ‘별이 빛나는 밤애’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 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사업 성과 보고,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다.

또한,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보 방법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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