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위한 무료 세무상담서비스 ‘마을세무사’ 운영

 

인천 서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세무 지식이 부족하거나 불복 청구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주민 중심의 세정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서구 마을세무사 제도 적극 홍보 © 지승주 기자

 

‘마을세무사’ 제도는 동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국세 및 지방세를 포함한 세금 전반에 대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2016년 도입된 이후, 현재 제5기 마을세무사 12명이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세무 상담으로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 서구는 구민들에게 이 제도를 알리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안내문을 배포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료 세무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미추홀콜센터(☎120)를 통해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와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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