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3년 연속 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으로 통계자료 수집 및 활용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회의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발표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 후 기념 촬영하는 서울 동대문구 스마트도시과 직원(사진 오른쪽)과 안형익 경인지방통계청장(사진 왼쪽)의 모습(사진제공동대문구ⓒ 박찬두 기자

 

동대문구는 2022년 통계청 장려상, 2023년 경인지방통계청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경인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동대문구가 통계자료 수집 및 활용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공모전은 경인지방통계청이 주관했으며,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시도연구원, 한국은행 지역본부 등 총 74개 기관이 참여했다. 그중 동대문구를 포함한 6개 기관만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동대문구의 수상 배경에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구청장실조성이 큰 역할을 했다. 이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하며, 타 기관 포털과 연계한 데이터 수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 등 11개 권역에 대한 상권 분석, 연령대별 인구 구성에 따른 공공시설 분포 분석, 재난안전 데이터 수집 등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수집, 누적,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각종 행정 및 공공 데이터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에 기초가 되는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 “지역 내 행정 및 공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활용함으로써 사람을 중심으로 디지털 공간이 연결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동대문구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동대문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동대문구를 더욱 스마트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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