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센터, 누적 교육 인원 2만 명 돌파!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환경교육센터가 누적 교육 인원 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개관 1년 6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한 후, 불과 10개월 만에 추가로 1만 명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0월까지 진행된 1,102회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23,132명이 참여했다.

환경교육센터는 ▲유아 및 초등 단체 ▲성인 단체 프로그램부터 ▲환경교육 체험마당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운영하며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고등 단체를 대상으로 한 게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청소년 참여율을 대폭 높였다.

 

                  [코리안투데이] 환경교육센터, 누적 교육 인원 2만 명 돌파 © 이지윤 기자

특히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년에 따라 저학년, 고학년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성인을 위한 ‘화학물질과 환경보건(EM 생활용품 만들기)’ 강좌를 신설해 전 연령층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했다. 또한, 중·고등 단체 프로그램인 ‘미니미니빔 대소동’은 2024년 교육기부 진로 체험 프로그램 및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며 구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들이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센터는 내년에 제3기 온라인 기자단과 2025 그린홀씨 봉사단을 모집하며 환경교육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구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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