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평화의 숲 가을 음악 축제’ 개최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세계평화의 숲에서 ‘2024 세계평화의 숲 가을 음악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과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음악·문화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가을 숲’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13가지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달빛성악스튜디오, 우클렐레 앙상블,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케이팝 댄스 등의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세계평화의 숲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활동 사진전과 자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꽃차 나눔, 내 마음의 풍경 만들기, 톱질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즐길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2024 세계평화의 숲 가을 음악 축제’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중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중구의 아름다운 단풍 숲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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