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세계시민학교 결과 공유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4 인천세계시민학교 결과 공유 세미나’를 열어, 담당 교사 및 신규 공모학교 교원 80여 명과 함께 세계시민교육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운영 성과를 되짚고, 향후 확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2024 인천세계시민학교 결과 공유 세미나’ 개최  © 이지윤 기자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이슈 해결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인천 지역 연계 교육 등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사례가 발표되었다. 또한, 2025년부터 운영될 세계시민교육 방향과 구체적인 학교 운영 방안을 안내하며, 참여 교사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지역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초중고 73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지구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소양을 함양하고자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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