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2024년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총 22개 단지에서 2,387호의 영구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의 무주택 세대 구성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성년자로 무주택 세대의 구성원이 되어야 하며,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자격에 해당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모집은 오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속한 접수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예비입주자 발표는 2025년 4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전화 1600-3456,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600-1004로 연결하면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영구임대주택 모집은 많은 시민들에게 주거 안정성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서울시 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꼭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여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