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민과 직원 8,248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4년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비롯해 서울장미축제, 교육경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이 구민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 © 이지윤 기자

 

1위를 차지한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4,934표를 얻으며 중랑구의 20년 숙원 사업 해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신내·망우·면목 지역의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할 이번 사업은 서울 도심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이어서 303만 명이 방문한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4,178표로 2위를 기록, 방문객 증가와 243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3위는 2,987표를 얻은 ‘교육경비보조금 120억 원 편성’으로, 구의 적극적인 교육 투자 의지가 돋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구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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