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접수 시작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2025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을 공고하며 참여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5년 마을공동체 사업은 ‘1단계 진입마을’과 ‘2단계 발전마을’로 나뉘어 각각 6개소와 4개소를 모집하며, 총 10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마을대표를 포함한 주민 20명 이상의 참여가 필수다. 특히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코리안투데이] “올해도 힘차게, 마을을 마을답게”  © 이명애 기자

 

신청은 1월 9일부터 24일까지 가능하며, 사전에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이번 사업이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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