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내달 3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대입 정시 합격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10일에는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집중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지난해 개최된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에서 인사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 변아롱 기자 |
이번 설명회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주요 대학의 예상 합격 점수와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입시 전문가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5 대입 정시 전형의 주요 특징과 전망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대학별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포함된다.
‘일대일 집중 상담’은 10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리며, 전문 컨설턴트 10명이 참여자 120명과 일대일로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은 사전에 수능 성적과 희망 대학·학과 정보를 제출하고, 개인 맞춤형 대학 지원 전략과 정시 요강 분석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1인당 30분씩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양천구는 올해 초부터 다양한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최적의 대입 전략을 세우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