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동(洞)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개 동을 순회하며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13일 면목2동, 면목본동, 면목3‧8동에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해 동의 주요 현황 및 특색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을 표창하고, 구정의 비전과 정책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2025 주민과 함께, 동 신년인사회 개최 © 이지윤 기자
22일 중화2동에서는 신년인사회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중화2동 주민센터의 개청식이 열릴 예정으로,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중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