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로쉬 주식회사, 창립 선언

 

2024년 12월 30일, 다나로쉬 주식회사(DanaROSH Inc.)가 공식 창립을 선언하며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다나로쉬는 인류의 건강과 치료 혁신을 선도하고자, 최혁 대표와 세계적인 연구자 Dr. Marco Ruggiero의 공동 비전 아래 설립되었다.

 

다나로쉬 주식회사, 창립 선언
 

 [코리안투데이] Dr. Marco Ruggiero(좌측) 와 최혁 대표(우측)의 ‘1VAR’와 ‘LA203’ 해당 지적재산권(IP) 계약체결 © 양지훈 기자

 

다나로쉬의 핵심 기술은 Dr. Ruggiero의 40여 년에 걸친 연구 성과인 1VARLA203에 기반하고 있다. 이 두 혁신적 바이오 솔루션은 각각 면역 질환과 신경 퇴행성 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1VAR는 Coley’s 백신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생물학적 면역 물질로, 암, 항염, AIDS, Sars-CoV2 등 다양한 면역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1VAR는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치료보조제, 기능성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LA203은 신경 및 염증 조절과 줄기세포 활성화에 특화된 물질로, 알츠하이머, 자폐증, 파킨슨병 등 신경 퇴행성 질환의 치료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물질 또한 의약품을 비롯해 기능성식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다나로쉬 주식회사'(DanaROSH Inc.) 와 다나바이오로직스 © 양지훈 기자

 

2024년 12월 20일, Dr. Ruggiero와 최혁 대표는 1VAR와 LA203의 상표권, 특허권, 판매권, 제조권을 포함한 모든 지적재산권(IP)을 최혁 대표에게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다나로쉬는 해당 기술의 소유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2025년 1월 2일에는 다나로쉬가 지주회사로서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다나로쉬는 핵심 원료의 소유권을 확보한 지주회사로서, 자회사인 다나바이오로직스를 통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핵심 원료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치료보조제 등 다양한 제품을 3단계별로 개발하고,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최혁 대표는 “다나로쉬의 창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며, “우리는 과학적 혁신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며, 전 세계의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나로쉬의 창립은 특히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VAR와 LA203은 난치성 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혁신적인 기술로,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는 중요한 연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다나로쉬는 이번 창립을 계기로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다나로쉬의 행보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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