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설 연휴 동안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는 지역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공단의 지역사회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신흥시장과 답동성당 공영주차장으로,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에는 관리 인력이 배치되지 않으므로 이용객들께서는 주차 질서를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전통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구민과 상인들이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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