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는 최근 자매 결연지인 청양군 청양읍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맞아 청양읍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농 우호 증진과 주민자치 교류 확대 등 주민자치센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문화축제에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특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김치,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뜻깊은 지역 문화축제에 우리 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주시고 반갑게 환영해 주신 청양읍과 청양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지속해 교류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많은 고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간석4동 주민자치회, 자매 결연지 청양읍 방문 © 김현수 기자 |
한윤정 동장은 “자매 결연지 간에 지속적으로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가 지역화합과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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