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9월 7일 남사당공연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바우덕이축제 전문봉사자 140여 명과 바우덕이 글로벌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2024 프레 바우덕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프레 바우덕이축제에서는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새롭게 선발된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 대표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통제, 안내 및 물품 대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약 20여 개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31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SNS를 통해 축제와 안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함으로써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의 바우덕이를 꿈꾸는 안성교육지원청의 바우덕이 풍물 공유학교 학생들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팝핀현준의 흥겨운 퍼포먼스와 서아프리카 타악기 연주팀과 남사당풍물단의 콜라보 공연이 어우러져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코리안투데이] 2024 프레 바우덕이축제 성황리 개최 © 이명애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제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글로벌 서포터즈들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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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2024 프레 바우덕이축제 성황리 개최 © 이명애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제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글로벌 서포터즈들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안성문화장페스타’와 함께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서 안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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