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청소년에게 역사의 소중함을 심다!

 

안성시(시장 김보라) 3·1운동기념관은 지난 27일, 안청중학교 역사탐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이 제작한 ‘자유와 독립을 향한 외침, 3·1운동’ 배움상자를 활용하여 특별한 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안청중학교 역사탐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역사 자료를 탐구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3·1운동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초등대한역사』를 읽고 여운형의 편지를 분석하는 활동을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 과정을 학습했다. 특히, 직접 태극기 목판 퍼즐을 맞추고 ‘만세등불’을 만들어보는 활동은 큰 인기를 끌었다.

 

 [코리안투데이] 독립기념관 배움상자 활용한 특별 역사 교육 진행  © 이명애 기자

 

안청중학교 학생들은 “3·1운동에 대해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배우고, 역사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 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안청중학교에 이어 공도초등학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안성3·1운동기념관 교육담당자(☎031-678-247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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