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로구 1인가구 대상 무료 지원

계약상담 · 주거지 탐색· 집보기 동행 · 주거정책안내 서비스 제공

집보기 동행 … 야간․주말 이용 가능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코리안투데이] 이미지 동행서비스 © 박수진 기자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과 부동산 지식이 풍부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동행 ▲주거지 탐색지원 ▲주거정책안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기존 주 2회에 운영하던 도움서비스를 야간 또는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도움서비스는 매주 월․목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구로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필요시 주거안심매니저와 협의를 통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동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이미지 전월세 상담 © 박수진 기자

 

구로구로 이사올 예정이거나 거주 중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1인가구포털(1in.seoul.go.kr) 또는 유선 전화(02-860-2619)로 신청이 가능하다.

 

 박래근 주거안심매니저(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 부지회장)는 “처음 사회를 내딛는 청년들이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데 주거안심매니저의 전문적인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을 통행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부동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구청 복지정책과 02-86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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