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정성주)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오는 맞아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지평선 축제 연계 깜짝 이벤트 및 우리아기 태명 자랑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우리아기태명자랑하기 © 조상원 기자 |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제정됐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 지평선 축제 연계 임산부의 날 깜짝 이벤트, △우리 아기 태명 자랑하기 이벤트, △ 임산부의 날 캠페인 및 홍보, △ 모유수유 증진을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평선 축제 연계 임산부의 날 깜짝 이벤트’는 10. 3. ~ 10. 4. 기간동안 아기와 함께 지평선 축제장 모유 수유방을 방문한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방문객 50명에게는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우리아기 태명자랑하기’ 이벤트는 시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면 되고, 태명과 사연을 제출해 준 임산부 50명을 선정해 아기 디데이 달력을 자택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직무대리) “임산부의 날 운영을 통해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낳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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